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 화성시민 2000여명 등 참여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앞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SNT 세계뉴스통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앞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19일 "화성에 평화가 흐르게 해야 한다. 화성주민 모두의 소망"이라며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를 외쳤다.

송옥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앞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해 2000여명의 화성시민분들 앞에서 고향 화성에 대해 말하며 울컥했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반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반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송옥주 의원은 "남북관계, 국제관계, 국방현대화 사업 등 제반여건을 고려하고 수원군공항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송옥주 의원은 더불어서 "지역간 갈등을 최소화 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이 자리에는 송옥주 의원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서청원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조오순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장 등 2000여명의 범대위 회원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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