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원정경기 후 필드플레이어로 502 최다경기출전 기념식를 하고 있는 이동국 모습(사진제공-전북현대코터스축구단) ⓒSNT 세계뉴스통신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원정경기 후 필드플레이어로 502 최다경기출전 기념식를 하고 있는 이동국 모습(사진제공-전북현대코터스축구단)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김병용 기자]전북현대 이동국은 K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있다.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제주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하였다.

개인 통상 502경기 출전으로 k리그 필드플레이로는 지금컷 김기동이 보유하던 501경기 최다 출전을 갱신하는 역대 최다경기 출전 기록을 작성하였으며 이는 k리그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김병지(706경기)와 최은성(532경기)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동국은 1998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여 그해 3월 21일 천안일화와 프로 데뷔전이후 올해 21번째 리그시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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