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한 축복과 지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청와대) ⓒSNT 세계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청와대)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박 9일간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순으로 유럽을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13~18 일 프랑스 국빈방문, 이탈리아 공식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프랑스와는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제고하고 이탈리아와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17~18일 교황청 공식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축복과 지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려믄 또 18~19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해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융커 집행위원장과 한-EU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P4G) 참석, 덴마크 공식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P4G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등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증진과 개도국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정책 및 역할과 기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덴마크와는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기술‧바이오 등 미래형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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