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폭격기 오서린 최우수선수상’ 영광

좌부터]우수선수상 오정중 류진, 칠곡중 오서린, 박철우 태백협회장, 지도자상 김성중코치, 이지애 코치. ⓒSNT 세계뉴스통신
▲ 좌부터]우수선수상 오정중 류진, 칠곡중 오서린, 박철우 태백협회장, 지도자상 김성중코치, 이지애 코치. ⓒSNT 세계뉴스통신
여중부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여중부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여중부 종합시상식-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여중부 종합시상식-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서울송파구=우용희 기자]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이 종료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도 겸한 대회로 입상자는 국가대표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남·여 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지고 총 3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여중부 종합시상식-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여중부 종합시상식- 종합우승 부일중학교. ⓒSNT 세계뉴스통신

6일 종료한 여중부에서 인천부일중학교(학교장:표혜영)가 라이트급 임소현선수와 웰터급
남유림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2017년 국방부장관기에 이어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일중 남유림 결승 경기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부일중 남유림 결승 경기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부일중 임소현 결승 경기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부일중 임소현 결승 경기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인천부일중학교 임소현선수는 64강 상무중 송시우를 점수 차승, 32강 울산스포츠과학중 김나영을 기권승, 16강전 토현중 김윤지를 점수 차승으로 제치고 8강전에 올라 체급 우승후보인 경북체중 신혜림과 난타 공방전 끝에 19-16으로 선승하고 준결승전에서 영란여중 김보배를 18-4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오정중 김소연을 15-5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인천부일중학교 남유림선수도 라이트급에서 강력한 체급 후보인 광주체중 이새인을 맞아 박빙의 접전 끝에 3-0으로 선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종합우승에 견인 했다.

남자 중등부는 라이트-웰터급 유희서선수와 미들급 이윤희선수의 금메달과플라이 윤준혁선수의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한 전북체육중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라이트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희서선수(3학년) 1학년 때인 2016년 중고연맹 핀급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라이트웰터급 우승으로 6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례가 촉방되는 선수로 평가 되고 있다.

◇요정폭격기 칠곡중 오서린 최우수선수상 영광

대구칠곡중한교(학교장:양의숙) 오서린선수가 핀급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 상을 받고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오서린선수는 32강 고양제일중학교 박서정을 25-3 점수차승, 16강전 봉의중학교 박선주를 뒤차기, 내려차기, 얼굴 돌려차기와 연속 몸통득점의 가공의 월등한 기량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31-0 점수차승, 8강전 장림여자중학교 임유민선수 마저 3-24의 3연속 점수차승으로 준결승에 오른 오서린선수는 광남중학교 윤보영를 여유있는 경기 끝에 5-17 제치고 결승에 올랐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토현중 김하늘선수를 접전 끝에 제치고 올라온 체급 우승후보인 부천동여자중학교 김주미선수를 여유있는 우세한 경기 끝에 19-9 돌려세우고 체급우승과 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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