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임금별, 김정은, 윤도희 金’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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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홍코치, 강민우선수, 윤보라코치 ⓒSNT 세계뉴스통신
▲백선홍코치, 강민우선수, 윤보라코치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우용희 기자] 제27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이 종료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도 겸한 대회로 입상자는 국가대표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남·여 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지고 총 3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부산 동아대학교가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에서 -58kg 전민성, -80kg 강민우의 금메달로 종합우승에 견인했고 -68kg 이진훈선수의 은메달과 -58kg 양효건, -63kg 형인혁, -74kg 조현명의 소중한 동메달 추가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대부 종합우승 동아대 ⓒSNT 세계뉴스통신
▲남대부 종합우승 동아대 ⓒSNT 세계뉴스통신

◇물오른 강민우 국가대표선발전 체급 최고 타크호스 급부상

동아대 강민우 -80kg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우는 첫 경기인 32강에 고신대 민건홍을 16-8 제치고 16강 나사렛 이지훈을 좌우 몸통 득점과 뒤후리기, 내려차기, 뒤차기의 가공의 맹공으로 1회전 20-0 상황서 기권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 체급 우승 후보인 강타자 경남대 이수관을 맞아 1회전 선 득점으로 2-0, 2회전 이수관선수에게 얼굴 돌려차기 3득점을 허용해 2-3으로 역전을 허용 했으나 3회전들어 전열을 가다듬은 강민우가 9-7으로 선승하고 준결승에서 조선대 김은현을 13-3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라 전주대 김동하를 맞아 좌우 몸통 득점과 뒤후리기, 내려차기, 뒤차기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화려한 퍼부은 끝에 28-8 3회 점수 차승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민성 결승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전민성 결승 장면 ⓒSNT 세계뉴스통신

◇동아대 -58kg 전민성 체급 최강 인증 금메달 획득

전민성은 16강전 충남대 최성민 16-8승, 8강전 상명대 김희구을 맞아 난타전 끝에 34-20으로 제치고 준결승전에서 호원대 황수용을 28-16으로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대학연맹 우승자인 체급 우승 후보 용인대 강태겸을 맞아 27-15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대는 여대부에서 -46kg 전진희, -73kg 강재은선수가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해 여대부 종합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보현코치, 임상무[임금별 부친], 임글별선수ⓒSNT 세계뉴스통신
강보현코치, 임상무[임금별 부친], 임글별선수ⓒSNT 세계뉴스통신
여대부 종합시상ⓒSNT 세계뉴스통신
여대부 종합시상ⓒSNT 세계뉴스통신

◇한국체대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한국체대는 -57kg임금별, -46kg김정은, +73kg 윤도희의 금메달 획득과 -62kg 오은하의 귀중한 은메달과 -46kg 김주휘의 소중한 동메달 획득으로 金3, 銀1, 銅1로 경희대 金3, 銅2개로 제치고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임글별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결승에 올라 체급 우승 후보인 동의대 이주아 박빙의 전전 끝에 6-5로 선승하고 금메달 획득했고 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우수선수상은 용인대 -57kg급 노민우선수가 결승전에서 동아대 이진훈를 20-11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아 박빙의 전전 끝에 6-5로 선승하고 금메달 획득했고 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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