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홍 부산진세무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부산진시장 상가번영회를 방문해 간부진과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세무서)ⓒSNT 세계뉴스통신
이준홍 부산진세무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부산진시장 상가번영회를 방문해 간부진과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세무서)ⓒSNT 세계뉴스통신

이준홍 부산진세무서장(오른쪽 두 번째)이 부산진시장 상가번영회를 방문해 간부진과 간담회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세무서)ⓒ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부산=남성봉 기자]=부산진세무서의 이준홍 서장이 시장상인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격의없는 대화를 가졌다.

지난 11일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가진 방문에서 이준홍 서장은 부산진시장번영회(회장 권택준) 간부진을 만나 부산진시장의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세금에 대한 고충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진세무서는 부산진시장 정문에 위치한 LED전광판에 홍보동영상을 송출해 영세납세지원단 제도,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등 국세청에서 영세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부산진시장 번영회도 "앞으로 부산진시장의 전광판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세정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의 홍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무서는 부산진시장에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영세 납세지원단으로 자원봉사하는 나눔세무(회계)사가 전통시장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창업·성장단계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 등을 무료로 상담해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문제 해결에 대해 적극 지원했다.

이준홍 서장은 "앞으로도 부산진세무서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해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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