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우용희 기자] 덴마크 입양아 딸 에바 산데르센(한국명 민은정 18세, EVA SANDESEN) 양’ 이 부모님의 고국에서 열린 ‘2018 제주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감격의 은메달을 획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에바양의 아버지 JAKOB SANDESEN(민병진 52세)와 어머니 MARLENE(44세 한국명: 장은희) 태어 난지 얼마 안 된 유아기에 덴마크로 입양되어 텐마크인 양부모님에게 성장해 역시 한국 입양아로 두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에바 산데르센양이 어머니 MARLENE씨와 어머니, 아버지의 모국인 한국을 방문해 품세경연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쟁쟁한 선수들 중 당당 2위에 입상하며 영광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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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평화, 제주에서(Passion & Peace, From Jeju)’의 슬로건으로 세계평화의 섬,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세계 자연유산인 아름다운 제주에서 태권도종주국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 제주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 18일 부터 24일 까지 7일간의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57개국 2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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