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로 2명 부상 1명은 중태 , 6명은 경상, 인근병원으로 이동 가료중

충북 청주시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난 6중 추돌 현장을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 대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현장수습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충북 청주시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난 6중 추돌 현장을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 대원들과 소방서 직원들이 현장수습을 하고 있다.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청주=이상탁 기자]무더위 찜통속 충북지역은 주말 수난사고와 교통사고로 얼룩졌다.

충북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6중추돌이 일어나 A모씨(72)등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충대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승용차에 동승했던 환자는 마이크로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외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오후 5시 47분에 일어나 서울 상행 고속도로 3차선을 사고로 통행이 불통돼 극심한 정체 를 빚었으며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는 직원들이 총 출동해 오후 6시 30분에 가까스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통행이 시작됐다.

경찰은 6중 추돌의 원인에 대해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 차량의 불랙박스를 수거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주말 나들이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했던 운전자들은 끝모를 고속도로 정체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세계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