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더위속 물놀이 사고 발생 주의 요망

괴산 불정구급대가 이모(80)씨를 구조해 의식을 회복시키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괴산 불정구급대가 이모(80)씨를 구조해 의식을 회복시키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이모씨가 의식이 회복되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이모씨가 의식이 회복되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괴산=이상탁 기자]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18분경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목도강 유원지 부근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목도강 유원지내 수영구역 수심 약 1m 구역에서 이모(80)씨가 물놀이을 하던 중 익수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괴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2명이 사고자를 구조하여 응급처치 후 의식이 회복되자 불정지역대 구급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익수사고가 발생하자 괴산소방서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인원 10명이 신속히 출동해 환자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및 환자 후송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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