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에게 음악이란? 질문에 '음악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사진/송대한 기자) ⓒSNT 세계뉴스통신
▲민서에게 음악이란? 질문에 '음악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사진/송대한 기자)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송대한 기자] 지난해 윤종신의 곡 '좋니'에 여자 답가 버전 '좋아'로 강렬한 인상을 준 민서가 신곡 'Is Who'로 새롭게 돌아왔다.

민서는 지난해 11월 '좋아'를 낸 후 데뷔도 전에 음원 차트 1위는 물론이고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유수의 가수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계뉴스통신은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말괄량이 같은 가수 민서(김민서) 와 만나 13일 오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민서는 자신에게 음악이란 질문을 받고 한참 고민을 하더니 "음악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인터뷰 내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인터뷰 내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SNT 세계뉴스통신

다음은 가수 민서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 가수의 꿈을 정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 어렸을때부터 노래하는걸 좋아했고, 막연히 그저 가수라는 직업에 동경을 가졌던 것 같다.

- 데뷔전 좋아로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후 행보에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부담이 되지는 않나?

▲ 처음에는 잘해내야만 할 것 같은 걱정이 컸지만 타이틀을 떼고 민서로서의 행보를 처음부터 시작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래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노래하고 있다.

- 가수로서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면?

▲ 아무래도 제 목소리는 저밖에 못 내니깐 목소리가 저한테는 하나의 무기·색깔이 됐을 수도 있고 저만 가지고 있는 감성 사실 사람들이 하나만 놓고 느끼는 게 여러 가지잖아요 저만의 느낄 수 있는 감성·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저만의 장점인 거 같다.

- 인생을 담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힌적이 있는데 민서의 인생은 어땠는지 이야기 해줄수 있나?

▲ 저는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려 노력하려고 합니다. 멋진 사람이 되어서 노래 하고 싶다.

-던파걸을 하고 난뒤 주변 반응은 어떤지?

▲ 정말 친구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어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모르고 있다가 자기들 게임을 하러 갔는데 제가 던파걸이란걸 알아서 연락 온 친구들이 많았고 실제로 음악방송할 때도 와주신 분들도 많았다.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을 때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90737&site=df#csidx554c5f60eb23ac9b199fdbb72c557ca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을 때 "던파걸 민서님 응원합니다"같은 메세지가 정말 많이 왔었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


- 현재 던파를 즐기고 있나? 즐기고 있다면 어떤 캐릭터를 사용하는지?

▲ 요새는 음악방송활동때문에 자주 하지 못했지만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눈던이때 캐릭터 그대로 드래곤나이트 입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늘 감사할 따름이다. 항상 저를 좋아해 주시고 제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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