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대한한돈협회 신임 괴산군지부장.(사진제공/괴산군청) ⓒSNT 세계뉴스통신
▲홍용표 대한한돈협회 신임 괴산군지부장.(사진제공/괴산군청)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괴산=이상탁 기자]홍용표 씨가 대한한돈협회 신임 괴산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이·취임식이 6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숲속웨딩공원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축산인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김춘일 지부장(52세)은 지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노력했다.

또한 그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전국 최우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괴산군의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깨끗한축사공원화사업 등 축산 혐오증을 해소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홍용표 지부장(53세)은 취임사를 통해 “축산인 가족들과 항상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연순환농업 완성, 지역환경 개선, 더 나아가 축산인 모두의 삶의의 질 향상과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이날 이·취임식 후 괴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세계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