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통령 사상 최초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청와대) ⓒSNT 세계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청와대)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2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국빈방문 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19년 만에 갖는 러시아 국빈방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2박 4일의 러시아 국빈방문의 주요 일정은 한-러 정상회담 및 만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방문, 하원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우리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 한-멕시코 월드컵 경기 관람이 예정되어있다.

러시아는 1억 4,700만명의 인구와 한반도의 78배인 세계 최대 영토를 가진 나라로 남북러 3각 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파트너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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