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통한 페널티킥 판정 실점 허용 오는 23일 멕시코전 더욱 험난 예고

한국대표팀은18일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예선 스웨덴전에 PK로 실점하며 0-1 패배했다.(KBS캡쳐)ⓒSNT 세계뉴스통신
▲한국대표팀은18일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예선 스웨덴전에 PK로 실점하며 0-1 패배했다.(KBS캡쳐)ⓒ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열린 조별예선 F조 스웨덴전에서 아쉬운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0-1 패배했다.

대표팀은 전반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선방했지만 후반전에서 비디오판독을 통한 페널티킥을 내주며 첫 실점했다.

대표팀은 남은 시간 투혼으로 스웨덴의 매서운 공격을 막으며 공세를 폈지만 역부족였다.

대표팀은 결국 만회골을 얻는데 실패한 채 스웨덴에 0-1로 패배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23일 독일에 첫 승리를 얻은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르게됐다.

멕시코에 독일에 첫승을얻으면서 2차전돛승리를 위한 무차별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대표팀은 멕시코전을 무조건 승리하기 더 험난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한편 이날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16강을 염원하는 거리응원전도 뜨거웠다.

저작권자 © 세계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