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오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역사적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문안에 포함됐다며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북미 합의문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은 위원장과 많은 시간을 갖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 역사적인 순간까지 오게 해준 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총리와 시진핑 주석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국민을 위해 첫 단계를 밟아나간 점에 대해 감사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볼수 있었고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적인소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0년 전 한반도에서 미국군인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이제는 조만간 종전을 있을 것이고 어제의 분쟁이 내일의 전쟁이 될 수 없으며 적국은 역시나 동맹국이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실제 성취할 수 있는 것은 비핵화를 하고 전세게와 교류하게 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같은 기회를 잘 알고 있고 영광스러운 미래를 만들어낸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합의된바 있고 김정은 위원장도 공동성명서를 최대한 빨리 이행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핵시설을 폐기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핵은 이미 해결됐어야 했지만 오늘날에 와서 우리가 해결하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주민들에게 엄청난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고 누구든 전쟁을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용기 있는 사람만이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남한 모든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고 비핵화가 실현되면 이산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고 모든 한국인들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나라를 꿈꿀수 있고 그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고 우리 눈앞에 실행되고 세계 역사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북한으로 돌아가는 중이며 돌아간 후 많은 일들이 진행할 것이고 북한 주민에게 안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에 CVID가 없다는 질문에 대해 "더이상 명확하게 할 순 없다. 양국 관계를 새롭게 하자고 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문안에 포함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