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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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기=조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19일 동백호수공원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농구협회와 동백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구대회, 문화공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농구대회는 중등부 5팀와 고등부 8팀 등 13팀 65명이 참가해 중등부에서는 동백중 ‘SSA친구들' 팀이, 고등부에서는 대안학교 카라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한 아트트럭에서는 청소년 동아리팀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들이 댄스, 보컬, 뮤지컬,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룰렛돌리기, 에코백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백동 관계자는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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