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오스트리아=김기림 기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17세기 바로크양식의 정원이다.

일반인들에게 전면공개되고 있는 이 정원은 잘츠부르크를 찾아오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들르고 가는 필수코스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미라벨 궁전 내에서는 크고작은 실내악 연주회가 열리고 있으며, 신랑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낭만적인 결혼식이 열리는 곳으로도 인기가 높다.

형형색색의 꽃들과 분수. 연못 등이 잘 가꾸어진 조경과 하나가 되어 곳곳의 대리석 건축물들을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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