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창교육지원청) ⓒANT뉴스통신
▲(사진제공=거창교육지원청) ⓒANT뉴스통신

[에이엔티뉴스/정철윤 기자]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지난 12일, 14일 양일간 관내 8개 학교 체육관에서 초·중학교 17개교에서 선수 300여명을 비롯해 학교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교 규모별로 나누어 초등학교는 읍부 남·여부, 면부, 중학교는 남·여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는데, 초등 읍 남자부는 창남초등학교, 초등 읍 여자부는 아림초등학교, 초등 면부는 위천초등학교, 중학교 남자부는 거창중학교, 여자부는 혜성여자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한 학교는 2017.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거창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종철 교육장은“초·중학생부터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하여 꾸준히 연습하고, 학교 대항 배구대회를 가짐으로써 거창 배구의 힘은 강해진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펼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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